경찰, '트래블 버블' 앞두고 관광지 집중 단속
코로나19 방역 우수국가 간 관광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 시행을 앞두고 경찰이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 단속을 시행했습니다.
서울관광경찰대는 지난달 21일부터 그제(4일)까지 명동과 인사동, 홍대 등 주요 관광지를 단속한 결과 위반행위 27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쓰레기 무단 투기나 무단횡단, 전동킥보드 안전모 미착용 등 불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주요 관광지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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