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타변이 감염 416명…하반기 접종 시작
국내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7백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델타변이 감염도 416명으로 엿새 만에 150명이 늘었습니다. 오늘은 60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 박영수 "렌트비 줬다"…검사 소개 인정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검이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포르셰 차량을 받았다는 의혹에 "며칠간 빌렸고 렌트비 250만 원도 줬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특검은 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부장검사를 김 씨에게 소개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 "분열 노리는 얄팍한 술수"…"철 지난 색깔론"
이재명 지사가 광복 당시의 미군을 '점령군'이라고 한 말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야권은 "국민분열을 통해 정치적 이득을 보고자 하는 매우 얄팍한 술수"라고 비난했고, 여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위기 모면용'이자 '철 지난 색깔론'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