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노총 불법집회 관련 6명 출석 요구
경찰이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해 주최자 등 6명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5일) "집회 주최자 등 6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고 곧바로 이들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12명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으며, 총 18명을 우선 수사 대상자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52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해 민주노총의 불법 집회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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