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소영 등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12명 확정
배구여제 김연경과 이소영 등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우리나라 여자배구 국가대표 12명이 오늘(5일) 확정됐습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대표팀 감독은 김연경과 함께할 레프트로 이소영과 표승주, 박정아 등 4명을 뽑았습니다.
또, 라바리니 감독이 고심했던 센터에는 양효진과 박은진, 김수지가, 세터 두 자리에는 염혜선과 안혜진이 선발됐습니다.
하동군에서 코호트 훈련을 이어간 대표팀은 내일(6일) 오전 진천선수촌에 입촌하고, 오는 20일 일본 도쿄로 떠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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