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33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오는 23일까지 처리할 수 있게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5일) 회동한 뒤 이 같은 내용의 7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안을 발표했습니다.
7월 임시국회는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로, 오는 8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 관련 정부 시정연설을 하기로 했습니다.
추경안 처리 시한은 오는 23일로 잡고, 추경안이 본회의에서 처리될 때까지 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일단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맡아 심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70511304576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