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확진자 15일 연속 증가…올림픽 '빨간불'
오는 23일 올림픽 개막을 앞둔 일본에서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어제(4일) 오후 6시 30분까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4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올림픽 개최지인 도쿄에서 518명이 나왔는데, 도쿄의 확진자는 지난달 20일부터 15일 연속 증가 추세입니다.
일본 당국은 올림픽 개최 도중 긴급사태를 선포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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