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캔 파열방지기능 의무화…2023년 시행
2023년부터 부탄 캔에 파열방지기능을 갖추는 것이 의무화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하반기에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 규칙'을 개정해 모든 부탄 캔에 파열 방지기능을 갖추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간 부탄 캔 사고 97건 가운데 파열에 의한 사고가 78건으로 전체의 80%에 달했고, 부탄 캔 관련 사고 대부분은 파열 방지기능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산업부는 제조업체의 설비투자와 제품 안정화 등을 고려해 2023년부터 이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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