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1조 원을 투입해 긴급 대출을 시작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일부터 저신용 소상공인 10만 명에게 1.5% 고정금리로 1인당 최대 천만 원을 빌려준다고 밝혔습니다.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원받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경영위기 업종 저신용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이며 처음 6개월 동안 이자 상환이 유예됩니다.
단, 세금을 체납했거나 금융기관 연체가 있는 경우, 휴업했거나 폐업한 경우에는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대출은 내일(5일)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홈페이지(https://ols.sbiz.or.kr)에서 진행되며 주민등록번호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로 시행됩니다.
따라서 월요일인 내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이나 6인 소상공인만 신청 가능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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