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살인 폭염' 캐나다 서부서 700여명 돌연사

2021-07-04 6

'일주일 살인 폭염' 캐나다 서부서 700여명 돌연사

지난달 25일부터 불볕더위가 닥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700명 넘게 돌연사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당국은 일주일간 이어진 폭염으로 719명이 돌연사했다며 이는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망자 수의 3배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높은 기온이 사망자 수 증가를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며 폭염에 따른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