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택 지하실서 예약제 성매매…4명 검거

2021-07-04 13

상가주택 지하실서 예약제 성매매…4명 검거

어제(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 상가주택 지하에서 예약제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50대 업주 A씨 등 4명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소는 인터넷 성인사이트 등에서 광고를 통해 예약을 받았고, 객실도 13개나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여성 접객원 5명과 손님 5명 등에 대해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관할 구청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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