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25만원 국민지원금, 성인은 본인 카드로
만 19세 이상 성인은 이르면 다음 달 하순부터 1인당 25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가구 세대주가 아닌 본인 명의 카드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현재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생 국민지원금'의 세부 집행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지난해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100만 원을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했지만, 인원 기준인 이번 지원금은 가구원에게 각자 나눠줍니다.
다만 미성년자에게는 세대주를 통해 지원금을 줍니다.
소득 기준 등 세부 내용은 정부 태스크포스 논의를 거쳐 이달 말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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