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김수철 / 새로운 공동체 ’공존’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면접관 선정 과정에서 내홍을 겪었던 더불어민주당이 지금 이 시각 예비후보들의 첫 TV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문제를 본격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본격화하는 여야의 대권 경쟁,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수철 새로운 공동체 공존 대표. 두 분과 진단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배 교수님, 먼저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9명이 조금 전부터 첫 TV토론을 시작했어요. TV토론은 예비 경선 과정에서만 네 차례가 실시가 되고 또 별도로 국민면접 두 차례, 이렇게 해서 일주일 뒤에 9명의 후보 중에서 6명으로 압축하는 예비경선이 시작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오늘 첫 TV토론이 상당히 중요한 토론이 될 것 같은데. 그런데 초반부터 조금 국민면접관 선정 문제를 놓고 약간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습니다마는 아무래도 토론회에서도 조국 전 장관 관련한 공방이 치열하겠죠?
[배종호]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조국 전 장관 문제는 굉장 뜨거운 감자고 이 문제를 통과해야만이 민주당 입장에서는 대선을 승리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송영길 대표가 이 문제에 대해서 정리도 일단락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경율 조국 흑서 공동저자죠. 이분을 국민면접관으로 채택을 했는데 주자들이 강력하게 반발해서 취소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다시 조국 문제가 부상이 됐는데. 아마 오늘 토론회에서도 이 문제가 상당히 쟁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여요.
말씀하신 대로 이번에 1차 토론인데 네 차례의 TV토론, 그리고 또 두 차례 TV토론을 통해서 9명 가운데 6명이 살아남게 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그런 TV토론이 될 것으로 보이고. 역시 핵심 쟁점은 크게 네 가지 정도로 정리됩니다.
방금 말씀하신 조국 사태 문제 그리고 기본소득 문제, 그리고 또 부동산 문제 그리고 윤석열 전 총장 문제. 이런 부분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말씀하신 조국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자들이 약간 온도차가 느껴져요.
이재명 지사 같은 경우는 조국 사태에 대해서 일단 검찰의 선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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