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측 '점령군 발언' 비판에 반박…"역사지식 부재"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 측은 '미 점령군' 발언에 대한 정치권 비판에 "의도적으로 왜곡된 해석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 캠프 대변인단은 오늘(3일) 입장문에서 "이 지사는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친일잔재가 제대로 청산되지 못한 현실을 지적하고, 이육사 시인에 대한 경의를 표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변인단은 야권을 향해서는 "'역사인식 부재'라고 마타도어를 하기 전에 본인들의 '역사지식 부재'부터 채우는 것이 어떨지 제안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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