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철거 작업 중 케이블 전선 훼손...주변 500여 세대 정전 / YTN

2021-07-03 13

건물 철거 작업 도중, 굴착기가 옆 건물의 케이블 전선을 훼손하면서 오피스텔 2동의 전기 공급이 중단돼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공덕동의 한 건물 철거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인 굴착기가 땅속에 묻혀 있던 케이블 전선을 파손시켰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오피스텔 2동, 5백여 세대에 대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은 임시 복구 방법을 검토하고 있지만, 땅속에 있는 케이블을 교체해야 하는 만큼,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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