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화재...7시간 만에 완진 / YTN

2021-07-03 10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서 발생한 큰불이 화재 발생 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어제(2일)밤 10시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오늘 새벽 5시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화재 초기 공장 안에 있던 공장 직원 9명이 모두 무사히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공장 한 동이 완전히 타버렸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쉽게 불이 붙을 수 있는 화학제품 등 위험물질이 많아 한때 대응 2단계 경보를 내리는 등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스티로폼 원료를 보관하는 공장 숙성실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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