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임차인' 연설로 유명한 초선 윤희숙 국민의힘 의" /> '나는 임차인' 연설로 유명한 초선 윤희숙 국민의힘 의"/>

'이재명 저격수' 윤희숙 대선 출마…홍준표 "망둥이도 뛴다" 논란

2021-07-02 4

【 앵커멘트 】
'나는 임차인' 연설로 유명한 초선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같은 당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의원 채팅방에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올렸다가 논란이 됐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기본소득 논쟁으로 '이재명 저격수'로 알려진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윤 의원은 현 정부를 향해 "너 죽고 나 살자식 정치를 하는 탈레반"이라며 이들로부터 권력을 찾아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경제전문가로서 경제의 '파이'를 키우는 동시에 '귀족노조' 등 파이를 선점한 기성세대가 청년세대에게 비켜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윤희숙 / 국민의힘 의원
- "세대 간에 굉장히 불균형이 있다는 거죠. (파이를) 선점한 세대가 그걸 내놓긴 어렵단 말이죠. 이미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젊은 층이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너무 작아요."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