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이광철 사의 수용…"인수인계 후 퇴직"
문재인 대통령이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이 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며 다만 "민정비서관실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후임을 인선하고, 차질없이 업무 인수인계를 한 뒤 퇴직 절차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비서관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조치에 개입한 의혹으로 기소되자 어제(1일)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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