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주노총 내일 불법 집회 시 채증·고발조치" / YTN

2021-07-02 7

서울시는 민주노총이 주말 여의도 일대에서 전국 노동자대회를 강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증거를 수집한 후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측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내일 집회가 예정된 여의도와 도심권에 시와 자치구 방역관리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고, 불법 집회는 채증해서 고발 조치하는 등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엄중하다며 불법 집회에 따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기본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민주노총 집회 등과 관련해 순차적으로 집회 신고된 231건에 대해 지난달 22일부터 어제 (1일)까지 5차례에 걸쳐 집회 금지를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류충섭 (csry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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