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불법개설 혐의' 윤석열 장모, 오늘 1심 선고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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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불법개설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2일) 오전에 나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동업자 3명과 함께 의료재단을 만들고 병원을 운영해 2015년까지 요양급여 22억 9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 측은 재단에 이사로 이름을 올린 것은 빌린 돈을 받기 위한 것일 뿐이었고, 병원 개설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