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강부약'!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돕는다'는 뜻의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한겨레 신문은 강력한 경제부흥을 전면에 내세웠는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은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지사를 포함해 민주당 대선 주자 9명이 일제히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차별화에 나섰다는 소식도 올랐습니다.
세계일보는 정권 재창출에 빨간불이 켜지자 스스로 깎아내리는 '셀프 디스', 자가당착이라며 꼬집었습니다.
한국일보는 천조 원에 달한 국가 채무 문제를 다뤘습니다.
32조 원의 추가 세수를 바탕으로 33조 원 규모의 경기 부양을 위한 추경을 편성했는데,
현 정부 4년 동안 220조 원 가량의 나랏빚이 늘어난 점을 감안해 세수가 늘었을 때 국채 상환 규모를 더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국 해수욕장이 개장한 가운데, 피서 1번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단속반이 피서객들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사진이 실렸습니다.
거리두기 완화를 미룬 수도권은 예약 줄 취소!
거리두기가 완화된 비수도권의 식당에서는 단체 손님이 북적이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올림픽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있는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규 확진자의 30%가 델타 변이로 알려지면서 '관중 있는 올림픽' 구상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조간 브리핑 김현우입니다.
YTN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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