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염태영 / 수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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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된 수원시..."도시 경쟁력 증가 기대" / YTN

2021-07-01 11

■ 진행 : 김선영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염태영 / 수원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최대 기초지자체인 수원시가 내년에는 특례시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특례시 명칭 부여는 취임 이후 줄곧 자치분권을 주장해 온 염태영 시장의 대표적 성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3선 시장으로서 내년에 임기가 끝나는 염 시장으로부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염태영]
네, 안녕하세요?


3선 시장이시니까 지금 햇수로 따지면 11년이 임기가 된 것이고 이제 12년째가 되는 건가요?

[염태영]
11년이 지났고 12년 차 첫 날입니다.


일수로만 따져도 4000일이 넘는 긴 기간인데 지금 돌이켜보면 어떤 점이 가장 기억에 떠오르십니까?

[염태영]
보통 자치단체장의 성과를 얘기하면 하드웨어 큰 건축물, 이런 것들을 떠올리기 마련이죠. 저는 물론 수원컨벤션센터나 또 수원역 환승센터, 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같은 하드웨어, 큰 구조물들도 성과로 꼽을 수 있지만 그보다는 우리 도시가 갖고 있는 역사와 문화 또 이러한 전통을 잘 살린 품격 있는 도시 만드는 것을 보다 중점으로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 중심의, 시정의 가치를 중심에 놓고 이를 테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하게 한다든지 또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인문학 도시를 만든다든지 그에 따른 도서관을 더 많이 짓고 그리고 평생학습체계를 갖춘다든지, 이런 것들을 보다 제가 기억에 남는 일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아까 인사말로도 말씀을 드렸지만 취임 후 줄곧 자치분권을 주창해 오셨습니다. 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염태영]
저는 지방자치가 우리나라 지금 모든 권력과 또 모든 재정이 집중된 문제들을, 그로 인해서 불합리하고 비효율이 존재하는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런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 왔고요. 그래서 현장에 답이 있고 또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데서 더 보다 많은 권한과 책임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치분권 운동을 계속해 왔는데 제가 그 덕에 지난번에는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도 됐었고요. 지금은 각 지역별로 기... (중략)

YTN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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