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주말 집회 강행…"집회서 집단감염 있었나" 55
민주노총이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1만 명 규모 집회를 강행합니다.
민주노총은 오늘(1일)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을 간절히 호소한다"며 "노동자 1만 명은 절박한 요구를 가지고 서울로 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거센 상황에 집단감염을 우려하는 시각에 대해선 "민주노총 집회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가 확산됐던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당초 3일 여의대로에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경찰의 원천봉쇄 방침에 따라 장소는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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