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아파트 붕괴 일주일 추가 구조 없어…사망 18명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참사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됐지만,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참사 직후 사고 구조된 40여 명을 제외하면 이후 잔해더미를 파헤치며 진행된 수색 작업에선 단 한 명의 생존자도 나오지 못한 겁니다.
수색 작업에서 어린이를 포함해 여러 구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돼, 사망자는 모두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전히 147명이 실종 상태지만,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 일주일이 지나면서 생존자 추가 발견 가능성은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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