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이재명 경기지사는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무명용사의 탑'을 참배했습니다.
이 지사는 세상은 이름없는 민초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는데요,
이 지사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세상은 이름없는 민초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만들어집니다.
많은 분들께서 왜 무명용사 묘역이나 이런 곳을 가느냐고 문제를 지적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이름이라도 남기지만 누구는 이름조차도 남기지 못하고 , 또는 위패조차도 남기지 못하고 사라지셨습니다.
그분들이 이나라를 지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재명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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