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평택 성매매 집결지 '삼리' 압수수색...폐쇄 절차 / YTN

2021-06-30 10

경기도가 평택역 주변 성매매 집결지인 이른바 '삼리'를 폐쇄하기로 한 가운데, 경찰이 업소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30일) 오전 9시 반부터 낮 1시까지 경기도 평택역 주변 성매매 업소 2곳과 업주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업주 휴대전화와 업소 운영 기록이 남긴 문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업소 가운데 성매매 알선 혐의를 부인하는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1950년대부터 평택역 인근에 자리 잡은 '삼리'에서는 현재 성매매 업소 100여 개가 운영되고 있는데, 경기도는 지난달 17일 '삼리'를 폐쇄하기 위한 협의체를 만들어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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