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 회사채·기업어음 매입 기간 연말까지 연장

2021-06-30 0

저신용 회사채·기업어음 매입 기간 연말까지 연장

코로나19 사태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돕기 위해 출범한 회사채·기업어음 매입기구의 운영 기간이 연말까지 연장됩니다.

한국은행은 정부·산업은행과 함께 저신용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당초 다음 달 13일까지였던 매입기구 운영을 올해 말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다만 "최근 회사채 시장이 기구 설립 당시인 지난해 7월에 비해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매입기구의 여력이 연말까지 충분할 것으로 판단해 기구에 대한 대출 실행 시한은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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