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尹 X파일 파기했는데 11가지 버전 돌아다녀"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을 촉발한 보수진영 정치평론가 장성철 씨는 자신은 가지고 있던 X파일을 파기했는데 여의도에 11가지 버전이 돌아다닌다고 말했습니다.
장씨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기자들이 11가지 버전 중 일부를 확인해달라고 보내줬는데 거기에는 자신이 본 게 없었으며, 11가지 버전의 내용 역시 형편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확인한 X파일에는 여러 의혹과 관련해 본인 외에는 알 수 없는 금액 등이 구체적으로 들어가 있었다면서, X파일에 기재된 내용은 대선 과정에서 다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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