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 중사 측 블랙박스 공개…집요한 추행 담겨
성추행 피해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유족 측이 강제 추행이 발생했던 지난 3월 2일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저녁식사를 하고 이동하던 차량 뒷좌석에서 가해자 장모 중사는 옆자리에 이 중사가 많이 취한 것처럼 "정신차려"라는 말을 하면 노골적으로 추행을 이어갔습니다.
여러차례 거부 의사에도 추행이 계속되자 이 중사는 "내일 얼굴 봐야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 중사는 부대에 도착하자마자 곧장 차에서 내렸고 장 중사도 내려 이 중사가 간 방향으로 걸어가는 장면에서 블랙박스 영상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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