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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X파일 못 봤다, 출처 불명의 '마타도어'"

2021-06-29 5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총장은 최근 논란이 됐던 X파일에 대해 근거 없는 출처 불명의 문건이라고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곧 있을 장모의 1심 선고에 대해서는 "법 집행에 있어서 예외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전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른바 '윤석열 X파일'에 대해 문건을 보지 못했다고 말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선출직 공무원은 능력이나 도덕성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런 검증은 합당한 근거에 기초해 이뤄져야 한다"며 X파일 내용은 거짓이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꼬집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 "출처 불명의 아무 근거 없는 일방적인 마타도어(흑색선전)를 시중에 유포하면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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