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서구 괴정동 일대 식당과 노래방 등에서 술값을 계산하지 않고 난동을 부리는 등 8차례에 걸쳐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조사에 응하지 않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조사 과정에서 4건의 피해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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