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스퀘어서 또 주말 총격사건 "순찰 증원"
미국 뉴욕시 타임스스퀘어에서 두 달 연속 주말 총격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28일 NBC 뉴욕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오후 타임스스퀘어 인근 교차로를 지나던 21세 남성이 등에 총탄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거리에서 불법 CD를 팔던 5∼6명이 말다툼을 벌이던 중 한 명이 총을 꺼내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치안 불안이 고조되자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 지역 순찰에 새로 50명의 경찰관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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