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호주 '중국 견제' 연합훈련에 한국 구축함 참가
미국과 호주가 내달 중순경 호주 영해에서 공동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연합훈련 '탤리스먼 세이버'에 4,400t급 한국 구축함 1척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 해군이 올해 최초로 참가한다며 해당 훈련은 특정 국가를 겨냥해 실시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 훈련이 아태지역에서 중국의 군사력 팽창을 견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관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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