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23일 구로5동 거리공원 내 참전유공자 기념비 앞에서 '6.25전쟁 제71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했습니다.
행사에는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등 각계 인사와 이홍균 구로6.25참전유공자회장, 김현수 구로보훈단체협의회장, 박종명 구로구재향군인회장 등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6.25전쟁 71주년 기념행사는 구로구가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참전유공자와 호국영웅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모범 국가유공자 20명, 유공단체 3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그리고 4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