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퇴임후 첫 대규모 유세…"백악관 되찾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올해 1월 퇴임 후 처음으로 대규모 유세에 등장했습니다.
그는 현지시간 26일 오하이오주 로레인 카운티에서 열린 '미국을 살리자' 행사에서 "우리는 백악관을 되찾고, 의회를 되찾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을 되찾을 것"이라고 연설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대선 불복, 조 바이든 정부 공격, 공화당 내 반대파 응징 등을 거론하며 지지자 결집을 촉구했습니다.
외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연설을 기점으로 2024년 대선을 향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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