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재보궐 선거가 끝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이제는 여야 모두 내년 대선 레이스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대권 주자들도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대선 행보를 가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신재우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 1】
이번 대선 주자들이 이재명 전 지사 윤석열 전 총장 등을 비롯해 굉장히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 기자 】
네, 대선이 257일이 남았는데 이례적으로 많은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하거나 고심하고 있습니다.
우선 여권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두관·박용진·이광재 의원이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야권도 상황은 비슷한데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전 대표, 하태경·홍준표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출마 선언을 하거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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