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4년만에 '타임' 표지에…'마지막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이후 약 4년 만에 미국 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타임은 오늘(24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문 대통령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 평화 관련 기사와 '마지막 제안'이라는 제목이 붙은 7월 첫주판 표지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의 평화는 매우 깨지기 쉽고 언제든지 흔들릴 수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남북관계를 개선해나갈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다만 타임은 국제사회에 북한 인권에 대한 비판이 여전하고, 현 남북 상황을 타개할 아이디어가 마땅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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