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윤석열 X파일'을 처음 언급한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논란을 일으켰다는 비난을 스스로 감내하겠다"며 "X파일을 파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소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 측에서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고, 오히려 갖고 있는 게 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소장은 "지난 4월에 작성된 문건은 정부 기관에서, 6월에 작성된 문건은 여권에서 받았다는 말과 함께 출력한 형태로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