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붕괴로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터에서 석면이 방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7일 사고 재개발 구역에서 거둬들인 건축폐기물의 분석을 공인 기관에 의뢰한 결과 백석면 함량이 12%∼14%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석면안전관리법은 농도가 1%를 넘으면 석면 함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는 학동 4구역의 모든 석면 잔재물이 제대로 처리될 때까지 공사를 중단하고, 작업자의 질환 발병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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