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동산 의혹' 윤미향·양이원영 제명…의원직 유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윤미향 의원과 양이원영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오늘(22일) 의원총회에서 두 의원의 제명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원내대변인은 두 의원의 귀책 사유가 없거나 부동산 투기와 관계없는 사안으로 밝혀지면 복당을 허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이 탈당이 아닌 제명을 통한 출당 조치를 하면서 비례대표인 두 의원은 무소속으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두 의원에 대한 제명 조치로 민주당 의석수는 172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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