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정찬민 의원 압수수색…전 행복청장 송치
경찰 부동산 투기 특별수사본부가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에 대해 지난주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검찰 보완수사 요구에 따라 추가로 확인해야될 내용이 있었다"며 "정 의원 소환조사도 진행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의원은 경기 용인시장 재임 시절 특정 부지의 개발 인·허가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3일 구속영장이 신청된 바 있습니다.
특수본은 또 전 행복청장 A씨를 투기 혐의로 오늘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고, 투기 부동산 20억 상당에 대해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