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본부장 "쿠팡 화재, 스프링클러 8분 지체"
쿠팡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의 작동이 늦었다는 소방관계자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김동식 구조대장의 빈소를 찾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 과정에서 "소방당국이 조사한 바로는 스프링클러 작동이 8분 정도 지체됐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인 경찰은 임의로 조작한 흔적이 나올 경우 관련자를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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