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도쿄올림픽 개회식 '2만 명 입장' 검토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개회식 입장 인원이 최다 2만 명까지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NNN 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23일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2만 명까지 입장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개회식에 한해 당초 거론됐던 관중 상한 1만 명의 두 배인 2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일본 내부에서는 유관중 경기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유관중 개최에 집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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