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쿠팡 화재' 김동식 구조대장 순직 애도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이 쿠팡 화재현장에서 결국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여야 모두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욱 대변인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6월 국회에서 소방시설 설치법, 화재 예방 안전관리법을 처리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했던 국민들의 바람이 무너져, 너무나 비통하고 슬프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도 대변인 논평을 통해 김 대장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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