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집회참가자 코로나 확진…경찰 전수검사
경찰이 택배노조 집회 현장에 투입됐던 대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택배노조 집회 당시 출동 대원 중 밀접 접촉자, 발열 등 의심증상자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집회 장소 인근에서 근무한 경찰관 950명에 대한 전수검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5~16일 서울 여의도에서 4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택배노조 집회에 참가했던 2명이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