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13명보다 36명 적은 수치로,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전망입니다.
전국적으론 거리두기 2.5단계 범위 안에 있지만, 지난달 31일 이후 18일 연속 지역감염자 수가 한 자릿수에 머무른 광주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규정을 완화해 업종 제한 없이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