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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미만 경찰 등 사회 필수인력 화이자 접종
강남구 접종센터, 오늘까지 30살 미만 300여 명 화이자
모더나 백신, 오늘부터 본격 접종 시작
정부가 다음 달부터 60살 미만을 접종 대상으로 하는 3분기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오늘부터는 모더나 백신이 전국에 있는 상급 종합병원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쓰일 예정인데요,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상반기 목표를 훌쩍 넘겨 오늘 1,4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지금도 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후에도 이곳 강남구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접종자 대부분은 75세 이상 어르신이지만 경찰관 등 젊은 층도 오전 내내 이곳을 찾았는데요,
이틀 전부터 30살 미만 사회 필수인력 등에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오늘까지 300여 명이 1차 접종을 받을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미국 제약사 모더나 백신 역시 본격적인 접종이 시작됩니다.
어제(16일) 전국에 있는 상급종합병원 45곳에 백신이 배송되면서 오늘(17일)부터 접종이 이뤄지는 곳도 나올 전망입니다.
앞서 정부는 모더나와 계약한 백신 4천만 회 분 가운데 5만5천 회분을 먼저 받았는데요,
이 물량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일하는 30살 미만 보건의료인과 의대생·간호대생 등 예비의료인이 맞게 됩니다.
이로써 우리 국민이 맞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얀센에 이어 모더나까지 4종류가 됐습니다.
오늘 정부가 3분기 백신 접종 계획도 발표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부는 오늘(17일) 오후 3분기 백신 접종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 백신을 맞게 될 대상과 인원, 백신 종류 등을 공개할 예정인데요,
윤곽은 어느 정도 나왔습니다.
만 18살부터 50대 사이 일반인이 3분기 접종 대상자입니다.
이들 중 코로나19에 걸리면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치명률이 가장 높은 50대가 우선 다음 달에 1차 접종을 받게 됩니다.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교사들에 대한 접종도 시작되는데요,
7월부터 두 달 동안 이어지는 여름방학 동안 30살 이상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교사와 돌봄 인력에 백신 접종이 이뤄집니다.
학생들 가운데에서는 우선 고등학교 3학년과 수험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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