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21일부터 코로나 긴급사태 해제될 듯
일본 정부가 오키나와를 제외한 9개 도도부현에 대해 긴급사태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여당 측에 이 같은 내용의 긴급사태 해제 계획을 전달하고, 17일 오후 공식 결정할 예정입니다.
다만, 도쿄와 오사카 등 7개 광역지역에선 긴급사태에 준하는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를 적용해 일부 감염 억제 대책을 계속 시행할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가 9개 지역의 긴급사태를 시한에 맞춰 해제하면 오는 21일부터 방역 조치가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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