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민주당에서 수술실 CCTV 설치를 쟁점화하는 것에 대해 찬반으로 선악을 가르는 방식이라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민주당의 비판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수술실 CCTV 법은 지금 찬반을 언급하기보다, 숙성될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입법 내용을 얘기하지 않고 찬반만 나눠, 찬성하면 선이고 반대하면 악이라는 식으로 야당을 대하는 방식은 앞으로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도 YTN과의 통화에서 수술실 CCTV 설치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어디에, 어떻게 설치하는지 등을 상임위에서 논의하면서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며, 이 대표에 대한 비판은 정치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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