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 폭행 50대 검거…알고보니 지명수배자
마스크 미착용으로 버스 승차를 거부당한 50대 남성이 버스 기사를 폭행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0시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사를 폭행한 A씨를 어제(15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가 과거 폭행을 저질러 지명수배가 내려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적용해 오늘(16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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