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와일드카드 후보 권창훈…"다 어필했다"
4년여 만에 친정팀 수원 삼성에 복귀한 권창훈이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프랑스 프로축구 디종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뛰었던 권창훈은 올 시즌 하반기를 수원에서 보낸 뒤 국군체육부대 입대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권창훈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학범호의 와일드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올림픽 대표팀 승선에 대한 권창훈의 생각, 직접 들어보시죠.
"(올림픽은)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기다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충분히 경기장에서 다 어필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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